[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배우 이민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4일 복수의 연예 매체에 따르면 MBC Every1 측은 "이민정이 MBC Every1 새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외에 이민정이 고정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신화 멤버 앤디와 에릭이 '세빌리아의 이발사'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던 이민정이 첫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반전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스페인에서 촬영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동명의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국내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모습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스페인 현지 촬영을 진행한 후,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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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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