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김보라에게 경고했다.
1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신디(김보라 분)에게 경고하는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날 신디는 라이언과 성덕미(박민영 분)을 몰래 지켜봤다. 이를 눈치챈 라이언은 다음 날 아침 출근하는 신디를 불렀다. 라이언은 신디에게 "당신 해고에요. 해고가 싫으면 고소"라고 통보했다.
이유가 뭐냐는 신디의 질문에 라이언은 "스토킹. 어제 나 봤죠?"라고 물었다. 신디는 "잘못 보신 거 같은데요"라고 모른척하다 결국 스토킹을 시인했다. 그는 "왜 나만 고소해요? 시나길은 왜 안 해요? 시나길하고 뭐 있죠?"라고 따졌다. 라이언이 "둘 다 고소하죠"라며 물러서지 않자 신디는 "아 지울게요"라며 물러섰다. 이에 라이언은 "지켜볼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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