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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는 5월 16~17일(한국시간) 양일간 진행되는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올스타전을 앞두고 ‘2019 올스타 전설 스킨’ 2종을 공개했다.
2019 시즌 올스타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전설 스킨은 오버워치의 대표 지원 영웅들을 테마로 한 ‘대서양 메르시’와 ‘태평양 루시우’다. 5월 8~22일 2주간, 오버워치 리그 토큰 200개로 획득할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 토큰은 경기를 생방송 시청하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다. 경기 시청 한 시간당 리그 토큰 3개가 지급되는 것. 각 경기를 끝까지 시청한 팬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리그 토큰 100개를 제공한다. 오버워치 리그는 2019 시즌 올스타전을 기념,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올스타전 시청 시 2배 늘어난 1시간당 6개씩의 토큰을 제공한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올스타전은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5월 16~17일 양일간 개최된다.
16일에는 ‘올스타 아케이드(All-Star Arcade presented by State Farm)’, ‘탤런트 테이크다운(Talent Takedown presented by T-Mobile)’, ‘위도우메이커 1v1(Widowmaker 1v1)’ 등 사용자 지정 모드로 시범 경기가 펼쳐진다.
2019 시즌 올스타전 본 행사는 17일, 4선승제 방식으로 펼쳐진다. 총 12명의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 선정을 위한 팬 투표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선발 명단은 5월 초, 후보 명단은 그 이후에 각각 공개한다.
한편, 한국 선수들 가운데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가 누가 될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중간 집계 기준 ‘Jjonak’ 방성현, ‘Pine’ 김도현(이상 뉴욕 엑셀시어), ‘Ark’ 홍연준(워싱턴 저스티스), ‘Carpe’ 이재혁(필라델피아 퓨전), ‘Fleta’ 김병선, ‘Ryujehong’ 류제홍 등 총 6명의 한국인 선수가 선발 명단에 올라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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