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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목요일인 4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일부 지역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4∼21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이며 서해 먼바다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0ｍ, 서해 앞바다 0.5∼2.5ｍ, 남해 앞바다 0.5∼2.0ｍ로 예보된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5∼4.0ｍ, 서해 0.5∼3.0ｍ, 남해 0.5∼2.0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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