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혼복 고혼복 결승
밀양 | 도영인기자

[밀양=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임한빈(대구고)-이주영(제일여상), 김재현(전대사대부고)-유아연(광주체고), 이민서(제주사대부고)-지영빈(제주여고)이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고등부 혼합복식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재현-유아연 조는 20일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2학년 혼합복식에서 김지웅(웅상고)-윤예림(성지여고)를 풀세트 끝에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재현-유아연 조는 1세트를 12-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10으로 따낸 뒤 3세트에서 21-15로 역전승을 거뒀다.

고등부 1학년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임한빈-이주영 조가 김병석(전주생명과학고)-정세라(성심여고) 조를 2-0으로 완파했고, 3학년 결승에서는 이민서-지영빈 조가 김준영(서울체고)-이은지(창덕여고)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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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고등부 혼합복식 결승 결과(20일)

●고등부 1학년 혼합복식 결승 임한빈(대구고)-이주영(제일여상) 2-0 김병석(전주생명과학고)-정세라(성심여고)

●고등부 2학년 혼합복식 결승 김재현(전대사대부고)-유아연(광주체고) 2-1 김지웅(웅상고)-윤예림(성지여고)

●고등부 3학년 혼합복식 결승 이민서(제주사대부고)-지영빈(제주여고) 2-0 김준영(서울체고)-이은지(창덕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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