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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코스프레의 여왕’ 마루에몽이 남성잡지 맥심 4월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4차원 스트리머로 유명한 마루에몽은 148cm의 단신이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유명하다. 마루에몽은 “원래는 G컵이었는데 지금은 살을 많이 빼서 70E를 입는다. 딱 적당하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번 촬영 콘셉트는 ‘반전 매력’. 맥심의 한 관계자는 “촬영이 섹시함, 귀여움, 코믹, 미소녀 코스프레 등 다소 많은 콘셉트가 요구되는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마루에몽의 통통 튀는 성격이 화보가 요구하는 것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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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현장에서 “거, 안녕하게 됐수다!”라는 호탕한 인사말을 던진 마루에몽은 “많은 팬들이 나를 정말 남자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나는 미필 여성이다. 주민번호 뒷자리도 2로 시작한다”라고 진지하게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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