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제주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흑돼지이다. 제주 흑돼지는 일반 돼지에 비해 깊은 풍미와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몸에도 좋은 것으로 잘 알려졌다. 여행 관련 프로그램이나 연예인들의 제주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제주 흑돼지 거리에 자리 잡은 ‘대돈’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상급 무항생제 돼지만 엄선해서 사용, 믿고 찾는 제주 흑돼지 맛집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으며 이번에 스포츠서울이 선정하는 ‘2019 고객 신뢰도 대상’ 제주 음식점 부분에 선정돼 다시 한번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상급 무항생제 암돼지만을 자체 육가공해 고기가 두툼하고 육즙이 가득한 것이 특징. 또한 매장에서 직원들이 구워주기 때문에 굽는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외 밑반찬도 매일매일 엄선된 식재료로 사용해 언제든 믿고 찾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자부한다.


아울러 제주공항은 물론 각종 관광지로 이동이 편리하고 약 25대의 주차가 가능한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으며 넓고 쾌적한 실내 인테리어에 1층 80석, 2층 120석 단체석이 완비돼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돈 정다운 대표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훌륭한 음식과 서비스를 유지하도록 힘쓰겠다.”면서 “제주의 추억을 담은 휴대폰 속 사진을 즉석 포토샵으로 처리해 제공하는 등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도 더욱 알려지고 싶다.”고 말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