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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가요계의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아이돌’인 5인조 그룹 뉴이스트 멤버 전원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오랜 침체기를 딛고 최근 정상급 팀으로 도약한 이 팀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뉴이스트는 2012년 데뷔한 뒤 데뷔곡 ‘페이스’로 반향을 일으켰지만 이후 오랜 침체기를 겪었다. 이후 멤버들이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내면서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워너원에 합류한 황민현을 제외한 네 멤버가 결성한 유닛(소그룹) 뉴이스트W는 2017년 정상급 아이돌로 우뚝 섰다.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의 ‘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를 시작으로 지난해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 등을 휩쓸었다.
황민현이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지난달 복귀하며 5인조 완전체로 올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받고 있다.
뉴이스트는 공식 팬카페에 “더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플레디스와 다시 한번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팬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디스는 “변함없는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뉴이스트와 동고동락해왔다”며 “향후 그룹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플레디스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뉴이스트 멤버 JR(본명: 김종현), Aron, 백호(본명: 강동호), 민현(본명: 황민현), 렌(본명: 최민기) 전원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했음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7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의 변함 없는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동고동락하며 열심히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이번 재계약 체결 소식은 뉴이스트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가장 먼저 팬 여러분들께 알려드린 바와 같이, “그룹 뉴이스트로써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한 번 함께 하고자 멤버 전원이 함께 뜻을 모았고, 팬 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계약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의 변치 않는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함께 해온 뉴이스트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뉴이스트 5명의 멤버들과 전원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항상 뉴이스트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뉴이스트 멤버들은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팬 분들께서도 뉴이스트의 앞날을 변함 없이 응원 해주시길 바라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멀리 앞으로 나아갈 뉴이스트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뉴이스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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