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개그맨 황제성도 아버지의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연예 매체 'OSEN'은 황제성의 아버지가 피해자 A 씨에게 5000만 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황제성의 아버지에게 눈썰매장을 임대받기 위해 5000만 원을 건네고 임대차 계약서를 썼다. 이후 A 씨는 잘못된 계약으로 황제성의 아버지로부터 돈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2014년 1월 15일까지 경비 및 손해보상금을 포함한 6000만 원의 이행 각서를 받았지만, 지금까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돈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자 아들 황제성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한 달에 50만 원씩 갚겠다고 해서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하니 한 달만 기다려 달라는 연락이 오더라. 계속 기다렸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황제성 측은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황제성은 tvN '코미디 빅리그', JTBC '뭉쳐야 뜬다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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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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