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토요일인 8일도 최강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철원·대관령은 -15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건강과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에 유의해야 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등에는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

7∼8일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서해5도 등 적설량은 2∼7㎝로 예상된다. 전북 서해안에는 10㎝ 이상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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