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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 정우영 아나운서(왼쪽)와 진달래 아나운서가 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2018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의 진행을 준비하고있다. 2018.12.06.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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