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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사 제이엑스픽쳐스가 매니지먼트팀을 신설했다.
제이에스픽쳐스는 13일 “드라마뿐 아니라 최고의 감독, 작가, 배우를 아우르는 역량을 키우고자 최근 매니지먼트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역량있는 신인, 가능성 있는 연기자에게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이에스픽쳐스는 ‘별은 내 가슴에’ ‘호텔’ ‘아파트’ 등 1990년대 중후반 히트작을 잇달아 내놓은 이진석 PD가 MBC를 퇴사해 1999년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 이후 김종학프로덕션, 팬엔터테인먼트 등과 함께 드라마 외주제작 시장을 이끌어왔다.
1999년 설립 이래 ‘메디컬센터’를 시작으로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경성스캔들’, ‘뉴하트’, ‘식객’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수의 작품을 만들어 냈으며, 최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등 케이블 드라마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어 젊은 팬층을 확보한 바 있다.현재 MBC 드라마 ‘개과천선’을 만들고 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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