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흉부외과' 고수와 서지혜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신린아의 수술을 계획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는 대선 후보 이식 수술을 쓰일 심장을 빼돌리는 박태수(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수가 심장을 빼돌린 사실을 알아챈 윤현일(정보석 분)은 분노했다. 그는 등장한 박태수를 향해 "진작에 없애버렸어야 했다. 넌 끝이다"고 소리쳤다. 최석한(엄기준 분)은 그런 박태수에게 "이러면 뭐가 바뀌지?"라고 물었다. 박태수는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윤서(신린아 분)가 살면 그걸로 된다"고 맞받아쳤다.


한 달 전 박태수와 윤수연(서지혜 분)은 동료들을 모았다. 모두의 동의하에 이윤서의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태수는 리모델링 중인 수술방을 잡았다. 손재명(손광업 분)과 이대영(정희태 분)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흉부외과'는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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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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