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엑소 수호가 가수 박효신과 함께 찍은 뮤지컬 '웃는 남자' 인증샷을 공개했다.


수호는 9일 오후 엑소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 마지막 공연 마친지 벌써 1주일이 지났습니다. 웃는 남자의 모든 것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챙겨주고 가르쳐주신 효신이 형과 한 컷.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호와 박효신이 '웃는 남자' 그윈플렌 분장을 한 채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웃는 남자'는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했으며 박효신과 수호, 박강현이 그윈플렌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수호는 지난 5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남자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엑소 공식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