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 인근 상륙이 임박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콩레이 상륙에 대비해 5일 오후 1시부터 비상 2단계로 상향하고 24시간 근무한다.
도 13개 협업 부서와 제주도교육청,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이 참가하며 재난문자서비스, 지역 방송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심기압 975 hpa, 순간 최대풍속 32m(시속 115km)의 중형 태풍 ‘콩레이’는 5일 오후 9시쯤 서귀포 남남서쪽 약 190㎞ 부근 해상까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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