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김중식 시인이 오는 22일 두번째 시집 ‘울지도 못했다’로 독자를 만난다.
김중식 시인은 1993년 첫 시집 ‘황금빛 모서리’에 이어 25년만에 두번째 시집 ‘울지도 못했다’를 최근 출간했다.
1967년 인천에서 태어나 1990년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한 김중식 시인은 1990년 1월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고, 이후 출판사 민음사, 김영사, 출판저널 기자, 경향신문 중앙선데이 기자, 국정홍보처, 미래기획위원회, 대통령실 연설 비서관실, 주 이란 한국대사관 등에서 일했고 현재 국민정책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수원의 독립서점 서아책방은 월 2회 격주 토요일마다 ‘책방에서 만난 작가’ 행사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이혜미, 문보영, 김승일, 배수연, 최정진, 황유원, 김복희, 최두석 시인, 이은선, 전석순 소설가 등이 참여했다.
김중식 시인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서아책방에서 25년 만에 독자를 만나 대화한다. 신청은 서아책방 블로그 또는 유선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