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연애의 맛' 배우 이필모의 소개팅 상대방으로 등장한 모델 이엘린에게 이목이 쏠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를 비롯해 가수 김종민, 김정훈이 출연해 소개팅을 준비했다.
이날 이필모는 소개팅 여성인 이엘린이 나타나자 안절부절못하는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직원 대신 주전자를 가져오는가 하면, 직접 가서 주문하는 등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호감이 가는 듯 이엘린의 얼굴을 수줍게 쳐다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엘린은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0세인 그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밝은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는 이필모는 "제 느낌에 성격이 밝아 보이신다. 그런데 제가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