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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함승희 전 강원랜드 사장과 부적절한 관계로 의심을 받고 있는 30대 여성의 신상에 대해 네티즌 수사대들의 수사가 시작됐다.
27일 경향신문은 강원랜드가 공개한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포럼오래 사무국장인 30대 여성 손모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주로 사용했다면서 두 사람이 부적절한 사이임을 암시했다.
이에 네티즌 수사대들은 “포럼오래 사무국장인 30대 손모씨가 누구냐”며 해당 인물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0년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함 전 사장은 2008년 4월 총선에서 친박연대 공천심사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역임했고 그해 5월 ‘포럼오래’를 설립했고 2014년 11월 강원래드 사장에 취임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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