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살림남2' 가수 류필립이 사이가 서먹했던 형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류필립과 형이 서로 진심을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필립 외할머니 생신을 매개로 만나게 된 필립과 그의 형은 서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두 형제는 단둘이 식사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필립 형은 필립에게 "왜 (미나와) 결혼한 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필립은 "내가 이런 여자를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거에 대해 불안함이 있었다"고 답했다. 필립 형은 "가족이란 진심을 나누는 거다"며 필립이 자신에게 속 이야기를 더 깊게 털어놓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오간 끝에 두 사람은 마음속 응어리를 풀고 악수를 나눴다. 필립 형은 "만약 시간을 되돌린다면 필립을 안고 울 것 같고, '미안했다'라고 말해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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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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