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배우 고수희가 이근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일 고수희의 소속사 더퀸AMC는 "고수희와 이근희가 연애하는 것이 맞다.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연예 매체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6세의 나이 차이인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 있을 때 친분을 이어나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 나가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수희는 영화 '써니', '친절한 금자씨', '괴물', '그놈 목소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발칙하게 고고', '패션왕', '빅' 등에서 열연하던 그는 현재 MBN 드라마 '마녀의 사랑' 속 조앵두 역을 맡고 있다.


이근희는 드라마 '간 큰 남자', '메디컬 센터',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와 영화 '구미호', '도레미파솔라시도', 연극 '켄터베리, '베드룸파스' 등 여러 분야에서 열연을 펼쳤다.


한편, 고수희와 이근희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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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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