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구혜선 측이 때아닌 각종 설을 모두 일축했다.

13일 오후 구혜선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갑작스럽게 불거진 임신설 성형설 건강이상설 등은 모두 사실무근이다"라며 "건강을 회복하면서 살이 찐 것이다. 건강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레드카펫에 비교적 살이 오른 모습으로 참석했다가 여러 가지 근거 없는 설에 휘말렸다. 이에 구혜선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이 10kg 쪘다"라고 전했으며 소속사 측 역시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아나팔락시스(알러지성 소화기능장애) 진단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한 구혜선은 건강을 회복한 후 최근 파트너즈파크로 소속사를 옮기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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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