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대한민국과 해외에서 선발된 32명의 후보들은 수영복, 이브닝 드레스 등의 심사를 받았다. 이어 15명의 최종 진출자들은 인터뷰를 거치며 센스와 지성미를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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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眞)에는 미스 경기 출신의 김수민이 당선되며 대회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선(善)에는 서예진(미스 서울)과 송수현(미스 대구)이, 미스코리아 미(美)에는 임경민(미스 경북), 박채원(미스 경기), 김계령(미스 인천), 이윤지(미스 서울) 등 4명의 최종 진출자들이 선정됐다.
미국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23살의 김수민은 방송국 기자를 장래희망으로 꼽았다.
한편 대회가 시작되기 전 진행할 예정이었던 포토월 행사가 주최 측의 준비 소홀로 취재진들이 보이콧을 하는 등 파행을 겪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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