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측이 시즌5에 대해 언급했다.


tvN 측은 29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신서유기5'가 아직 기획 단계에 있다"며 "출국 일정은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다. 멤버의 변동 여부 역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해지더라도 프로그램 콘셉트상 사전에 오픈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앞서 '신서유기'의 연출을 맡고 있는 나영석PD는 지난 27일 진행된 '꽃보다 할배 리턴즈' 제작 발표회에서 "'꽃보다 할배'의 후속은 '신서유기5'"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신효정 PD가 수술 중이라 하반기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요괴들과 삼장법사의 모험기를 담은 고전 '서유기'의 캐릭터를 차용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 위너의 송민호가 시즌4에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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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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