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배우 윤주만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7년 SBS 일일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를 통해 데뷔한 윤주만은 KBS2 '추노', SBS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그는 2013년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수지 분)을 향해 총을 쏜 서부관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한 윤주만은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2016년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을 괴롭히는 악랄한 사채업자 역할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도깨비'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또 한번 뭉쳤다. 그는 내달 7일 방영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윤주만은 극중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할로 출연한다.
한편, 27일 윤주만의 소속사 토드컴퍼니는 윤주만과 예비 신부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알렸다. 토드컴퍼니 측은 두 사람이 오는 7월 7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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