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배우 박서준과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6일 박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0년 받고 100년 더! #박서준 #박형식 #계약성사 #축하기념 #솨랑해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박서준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귀여운 포즈들을 취하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박서준이 선물한 커피차에 붙인 현수막에는 '슈츠팀 마지막까지 지치지 말고 힘내시고 우리 식이도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세요', '강&함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 드림'이란 글이 쓰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명 그룹 부회장 이영준은 tvN 새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이 맡은 역할이다.

박형식의 게시물에 박서준은 "와 160년..한 번 해보자^^"라는 답글을 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과 박서준은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KBS2 드라마 '화랑'으로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KBS2 '슈츠'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ㅣ박형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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