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그룹 일급비밀의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이 취소됐다.
31일 Mnet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31일 '엠카운트다운'에 나설 예정이었던 일급비밀의 출연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일급비밀의 멤버 이경하가 지난 24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이날 알려졌다. Mnet 측은 이에 따라 소속사와 조율해 출연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급비밀의 소속사 측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실이 아니다. 끝까지 항소하겠다"라며 이경하의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일급비밀은 지난 23일 신곡 '러브 스토리'를 발매한 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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