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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훈기자] ‘대한민국 헤어 트리트먼트의 대가’로 불리는 이희 원장이 ‘여배우 1분 트리트먼트’를 출시해 화제다.

이희 원장은 오래 전부터 이영애, 전도연, 공효진 등 연예계 톱스타들을 관리해온 헤어 아티스트로,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의 헤어 이슈와 트렌드를 만들어내면서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트리트먼트 대가로 알려져있다.

국내 외 유명 헤어 브랜드의 CF 촬영은 물론 영화, 드라마, 패션쇼 등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연출하기 위한 모든 곳에서 PD들에게 ‘섭외 1순위’로 정해져 있을 정도로 그 노하우가 남다르다.

이에 방송 촬영 목적이 아닌 일반인들의 홈케어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퀸즈 골드 트리트먼트’를 최근 출시했으며, 1분 1초가 급한 톱스타들의 극손상된 머릿결을 1분만에 복구하기 위해 극약처방으로 만들어 쓰던 수제 트리트먼트를 상용화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업계의 화제를 모았다.

보통 헤어살롱에서 트리트먼트를 받으려면 2~3시간은 기본으로 시술을 받아야 하는 게 정설. 그러나 이희 살롱을 출입하는 여배우들로서는 스케줄이 빡빡해 제대로 된 트리트먼트 관리를 받지 못하기가 일쑤였다.

이에 이희 원장이 시간이 촉박한 여배우들을 위해 이희 살롱에서 사용하던 트리트먼트의 핵심성분을 담아 샴푸 후 ‘1분만’ 사용해도 살롱에서 받던 트리트먼트 못지 않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이희 퀸즈골드 트리트먼트’이다.

당초에는 제품 출시를 목적으로 하지 않아, 소량만 제작해 친분 있는 일부 여배우와 VIP들에게만 건넸다. 그러나 어느새 고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나면서 제품화에 대한 요청으로 이어졌고 자연스레 상용제품으로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출시된 ‘퀸즈 골드 트리트먼트’는 여배우들이 10병씩 들고 다닐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어 애칭도 ‘여배우 1분 트리트먼트’로 불리고 있다.

‘이희 퀸즈골드 트리트먼트’의 핵심 성분은 ‘머리카락의 10만분의 1’로 쪼개진 나노골드이다. 금은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해독작용을 가지면서 각종 유효성분을 우수하게 전달하는 성질까지 갖고 있는데, 이를 특허 받은 기술로 나노 사이즈로 만들어 모발에 빠르게 흡수 시키면서 1분만 사용해도 모발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켜주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나노골드는 UV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어 지금까지의 헤어 트리트먼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외선차단 트리트먼트로써 여름철에는 특히 필요한 아이템이다. 이 밖에도 모발 동일 아미노산 22가지와 히알루론산, 26가지의 식물추출물과 7종의 자연유래오일 등 이희 원장이 30년간 고르고 고른 모발에 좋은 50여가지의 유효 성분을 듬뿍 담아 제품명처럼 ‘여왕’의 머릿결처럼 볼륨이 넘치고 반짝반짝 빛나는 모발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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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채시라, 사강, 이경진, 박주미, 니화, 우지원 등이 지난달 30일 열린 ‘이희 브랜드 20주년 기념 및 신제품 론칭 파티’의 게스트로 참석해 플래시 세례를 받고있다. 사진제공 | 이희앤코

㈜이희앤코 측은 “출시전부터 연예인 및 이희 살롱의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론칭쇼에서 준비한 400개의 샘플이 공개한지 10분만에 동이 났고, 현재 이희헤어 도산본점과 서래점에서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추가생산을 진행하고있다”라며 제품의 인기를 강조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트리트먼트를 포함한 이희 원장의 제품 6종이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시코르 플래그십 강남역점에도 입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희 퀸즈 골드 트리트먼트는’ 31일 목요일 새벽 1시부터 2시까지 홈앤쇼핑 TV홈쇼핑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되며, 홈앤쇼핑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방송 전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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