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2017년 개봉 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OST를 부른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가 1년 2개월 만에 한국을 찾는다.

래드웜프스 내한 공연 '래드윔프스 아시아 라이브 투어 2018 인 서울(RADWIMPS Asia Live Tour 2018 in Seoul)'은 8월 5일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공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을 앞두고 래드윔프스는 오는 6월 6일 발매되는 최신 싱글 'カタルシスト(Catharsist)'를 한국에서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6월 7일에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7월 중에는 '너의 이름은.' 오케스트라 DVD를 정식 라이선스 패키지로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래드윔프스는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사운드, 서정적인 가사와 탄탄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 중이다. 특히 영화 '너의 이름은.' OST를 담당하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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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래드윔프스 콘서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