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배우 신민아가 용산 지역 인근의 낡은 건물을 매입했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는 지난 1월 서울 삼각지역과 주한미군 용산 기지 사이에 위치한 낡은 빌딩을 55억 5000만 원에 구입했다. 한강대로 이면에 위치한 이 건물은 대지면적 342.1㎡(103.49평)로 평당 약 5362만 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신민아가 눈앞의 임대 수익을 보고 구입했다기보다는 미래를 보고 투자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어 부동산 업계는 "건물을 신축할 경우 상당한 개발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해 3월 종영한 tvN '내일 그대와'에서 배우 이제훈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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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도훈 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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