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형제들을 모를 수 없을 듯하다.


1988년 생 프랑스 쌍둥이 댄서 'Les Twins(레 트윈스)'. 2살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는 로랑 부르주아와 래리 부르주아 형제는 '뉴스타일 힙합 댄스'로 전 세계 춤 판을 휘어잡았다.


나란히 190cm가 넘는 키, 똑 닮은 외모로 다른 댄서들에 비해 더 완벽한 콤비네이션을 자랑하는 Les Twins는 지난 2008년 프랑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각종 댄스 배틀 대회를 참가하며 유명세를 떨친 그들은 팝스타 비욘세의 전담 백댄서로 활동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0년 유튜브에 공개됐던 'Rug Dealers'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좀비춤'으로 유행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됐는데, 유쾌하면서도 상하체가 따로 노는 듯한 개성 넘치는 구성이 Les Twins 춤의 특징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보는 순간 매료되버리는 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만나보자.


#2008년 TV 데뷔 무대


#한국에 알려지게 된 영상


#최다 조회수 기록한 Les Twins 무대


#일본에서 열린 배틀 대회


#미국 TV 엘렌쇼에도 출연


#소오름~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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