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배우 박형식이 박보영의 커피차 응원을 인증했다.


1일 박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인턴 변호사 필요하면 얘기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영이 박형식의 드라마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와 현수막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수막에는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의 한 장면과 '대표님 화이팅!'이라는 말풍선이 그려져 있다.


커피차에 달린 현수막에서는 '안민혁 대표님의 이직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옛 비서 봉순이 드림'이란 문구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대표와 경호원으로 만나 열연한 바 있다.


한편, 박형식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 수목 드라마 '슈츠'에서 고연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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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형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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