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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S.E.S 출신 유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출연 프로그램 하차를 논의 중이다.
2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 있는 유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소속사는 유진이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진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진은 지난 2011년 7월 기태영과 결혼, 슬하에 딸 로희를 두고 있다. 그녀는 지난 17일 소속사를 통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한편 ‘여자플러스 시즌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쇼다. 1세대 뷰티 프로그램 진행자 유진 외에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이 MC로 나섰으며 지난 26일 첫방송 됐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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