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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배우 위하준이 흥행작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주목할만한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위하준은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위하준은 극중 최서현(이다인 분)을 묵묵하게 챙기는 다정한 경호원 류재신 역으로 분하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사실은 유부남 사기꾼이었던 반전의 모습을 보여 신 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위하준은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3월 28일 개봉한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에서 공포 채널 ‘호러타임즈’의 대장 하준 역으로 출연했다. ‘곤지암’은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장화 홍련’, ‘폰’에 이어 역대 한국 공포영화 관객수 3위에 등극하는 등 깜짝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위하준은 ‘곤지암’에서 ‘호러타임즈’ 생중계의 의욕을 보이며 추진력 넘치는 모습과 때로는 과도한 열정의 모습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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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의 ‘꽃길’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금토극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손예진 분)의 동생 윤승호 역으로 출연하며 현실 남동생의 매력을 유감 없이 자랑하고 있다. 위하준이 맡은 윤승호는 뛰어난 두뇌를 가진 대학원생으로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다.
누나 윤진아의 나이를 놀리거나 틱틱대는 모습으로 리얼함을 더하면서도 누나의 전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이야기에 누구보다 분노하는 ‘츤데레’ 동생의 면모로 ‘황금빛 내 인생’, ‘곤지암’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위하준은 극중 손예진과 정해인의 비밀 연애 전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하준의 연이은 흥행은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지난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한 위하준은 ‘나쁜놈은 죽는다’, ‘박열’, ‘반드시 잡는다’,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아온 위하준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이처럼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배우 위하준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사진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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