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 박보검이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손님들이 외출한 후 휴식시간을 갖는 임직원 이효리, 이상순, 윤아, 박보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전날 밤 윤아에게 함께 바다에 가자고 권했던 이효리는 윤아와 함께 근처 곽지 바다를 찾았고 바다에 도착한 윤아는 푸른 하늘과 탁 트인 제주 바다의 그림 같은 풍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해변을 거닐던 이효리는 윤아에게 노래를 불러주겠다며 윤아를 위한 노래를 시작했고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고마움을 전해 윤아를 감동하게 했다. 이에 윤아 역시 미소로 화답하며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상순과 박보검 역시 함께 집 근처로 산책을 나섰다. 아르바이트 업무 중 첫 산책을 나선 박보검은 파란 제주 하늘을 바라보며 연신 예쁘다며 감탄했고 이상순과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촬영했다.

‘효리네 민박2’는 오는 4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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