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소방차 이상원이 파산 이유를 밝혔다.


12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이상원은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 지난달 20일 9880여만 원의 빚에 대한 면책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13일 이상원의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채무는 같은 소방차 멤버였던 김태형을 비롯한 음반 투자자들로부터 빌린 돈이었으며 10년 전 이상원과 김태형이 2인조로 활동하며 생겼던 채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이상원이 지난해 4월 싱글 앨범을 내는 등 가수 활동을 재개하다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면서 수익이 생기지 않아 결국 빚을 상환하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원은 1987년 김태형, 정원관과 소방차로 데뷔했다. 그러나 활동 1년 만에 그룹에서 탈퇴, 1989년 솔로 1집을 발표한 뒤 1994년 소방차로 복귀해 4, 5집 앨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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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타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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