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켈레톤 정소피아 \'3년간 준비 열심히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미디어데이 행사가 31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타워콘도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스켈레톤 정소피아 선수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평창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평창=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윤성빈(24)의 완벽한 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썰매 스켈레톤.

16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3~4차 시기에 이어 여자 경기도 펼쳐진다. 한국 여자 스켈레톤 사상 최초로 정소피아(24)가 올림픽에 발을 내딛는다.

정소피아는 스켈레톤에 입문한지 3년째다. 그는 대학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4년 선배 권유로 스켈레톤을 시작했다.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대표팀 감독(40)은 정소피아의 스타트 기록은 톱5 안에 들지만 기복이 심한 것을 약점으로 꼽았다. 이용 감독은 “3년만 더 일찍 발굴했으면 충분히 메달을 노려볼만한 선수”라고 정소피아를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실제 정소피아는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한국 여자 스켈레톤 희망으로 급부상했다. 올 시즌 북아메리카컵 1~2차 대회에서 3위에 오른데 이어 5차 대회에서는 2위, 6차 대회에서는 1위에 올랐다.

정소피아는 대한체육회와 사전 인터뷰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홈경기다. 내 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므로 절대 실수하고 싶지 않다”며 “묵묵히 자기 할일을 잘 해낸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소피아는 이날 스켈레톤 여자 1, 2차 주행을 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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