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_영플라자내부(가로2)

롯데백화점은 본점 영플라자가 오는 14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40여개의 브랜드가 신규 입점하고, 이 중 25%인 총 10개의 온라인 브랜드가 입점한다. 특히 ‘립합’, ‘츄’, ‘임블리’ 등 5개의 온라인 브랜드는 국내 최초로 본점 영플라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영플라자에 ‘스타일난다’ 오픈을 시작으로 ‘나인걸’, ‘난닝구’등 다양한 온라인 브랜드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끌었다”며 “이런 매장구성은 온라인에서 옷을 선택한 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는 ‘역쇼루밍’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 형태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김자영기자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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