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모델 킴 카다시안(37)과 배우 카니예 웨스트(40) 부부가 셋째 딸의 이름을 첫 공개했다.
카다시안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딸의 이름은 '시카고(Chicago)'"라고 밝혔다. 셋째 딸의 이름을 웨스트의 홈 타운에서 유래한 시카고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웨스트는 애틀랜타에서 자랐지만 세 살 때 부모가 이혼을 하자 시카고로 오게 됐다. 그 곳에서 미술을 공부하며 시카고 주립대학에 입학하기도 했다.
시카고는 대리모를 통해 지난 15일 새벽 12시 47분에 3kg의 건강하게 태어났다.
한편, 2014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웨스트와 카다시안은 첫째인 딸 노스와 둘째인 아들 세인트를 두고 있다.
사진ㅣ킴 카다시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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