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정우성을 비판한 만화가 윤서인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누군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서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정우성의 영상 캡처 사진을 게재한 뒤 "이 님(정우성)이야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정우성이 나오는 영상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윤서인이 게재한 사진은 지난 20일 정우성이 KBS1 '4시 뉴스집중' 에 출연한 뒤 자신의 발언이 화제가 되자 추가로 올린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윤서인은 야후코리아와 노컷뉴스에 시사웹툰 '조이라이드'를 연재한 작가로, 과거 논란이 되는 발언을 자주 언급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특히 2009년 3월 '연예인 성상납' 의혹에 연루된 배우 故 장자연 자살 직후 "저 배우는 자살하더니 그 모습 그대로네", "젊을 때 죽으면 저승에서 좋구나" 등 장자연을 희화화한 웹툰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아울러 자신의 SNS에 맛집 추천글을 올리면서 "현재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라 단원한다", "단원고합니다"라며 세월호 참사를 조롱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뿐만아니라 일본이 김치를 기무치로 표현하며 자신들의 고유 음식으로 표기하는 것에 대해 "음식에는 국경이 없다"고 말해 친일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