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첫째 아들 추무빈(12)의 속일 수 없는 유전자가 화제다.
추신수(35·텍사스)는 미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비행기가 예정 시간보다 약 1시간가량 연착된 가운데 추신수는 가족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 하원미와 세 남매와 함께 포토라인에 선 추신수인데, 그보다 더 눈길을 끈 이가 있었다. 바로 첫째 추무빈이다.
아버지를 꼭 닮은 외모에 남다른 피지컬과 큰 키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한국 나이로 13세인 그는 현재 180cm에 90kg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야구는 물론이고 미식 축구를 즐겨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추신수는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현재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의 스튜디오 인터뷰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진ㅣ하원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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