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이 축구 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닮은꼴을 인증했다.


8일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이 원한다면 대표팀 들어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포털 사이트의 댓글을 캡처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캡처 사진에는 "대표팀에 신현준을 넣으면 즐라탄인 줄 알고 스웨덴 선수들이 패스할 것"이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 조에 속한 스웨덴을 이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신현준과 이브라히모비치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담겨있다.


이를 본 신현준이 이를 자신의 SNS에 농담과 함께 게재한 것이다. 합성 사진에 대한 그의 쿨한 반응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6월 UEFA 유로 2016을 마친 후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끊임없이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맨체스터 유나이티드·신현준 SNS,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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