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고열을 동반한 감기 몸살로 스케줄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오전부터 어지럼증과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고 밝히며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스케줄을 이어가려 했으나 도저히 몸 상태가 여의치 않아 스케줄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분간 휴식에 집중해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다니엘은 지난 5일부터 심한 고열 및 어지럼증을 호소해 스태프 부축 없이 걷지 못할 정도로 힘겨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그룹 워너원은 최근 열린 음악 시상식 '2017 MAMA'에서 3관왕의 영예에 오르는 등 주요 시상식을 휩쓸며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워너원은 '뷰티풀(Beautiful)'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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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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