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은 고객과 똑같이 생긴 3D 프린팅 피규어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구매 영수증 하단의 응모권을 작성해 참여한 고객 중 총 7커플을 뽑아 3D 프린팅 전신 피규어를 선물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8일~9일까지 3D 프린팅 체험존을 지하 1층 영스트리트에서 운영한다. 실물이 그대로 재현된 3D 프린팅 피규어 전시존을 비롯해 3D 스캐너 체험존, 3D 큐브 체험존, 3D 프린팅펜 체험존 등 첨단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체험존은 오후 1시~5시까지, 오후 6시~8시까지 운영한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물건이나 사람을 똑같은 입체 모형으로 만드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자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자영기자 sou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