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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황재균의 입단식에서 kt 김진욱 감독(왼쪽)이 황재균에게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가 국내에 복귀한 황재균은 4년 계약금 연봉 총액 88억원에 kt와 계약했다. 2017. 11. 27.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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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황재균의 입단식에서 kt 김진욱 감독(왼쪽)이 황재균에게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가 국내에 복귀한 황재균은 4년 계약금 연봉 총액 88억원에 kt와 계약했다. 2017.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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