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과에 합격한 가운데 같은 과 출신 스타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훈은 2018학년도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과 수시 2학기 전형에 합격했다. 내년부터 대학생이 될 박지훈은 이제 연예계 활동까지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박지훈이 다닐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과는 연예계 스타들을 많이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대학생활은 물론 연예계 활동도 병행할 박지훈이 출신 선배들을 마주할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박지훈의 선배가 될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우선, 가장 대표적인 연예인을 꼽자면 배우 하정우(00학번), 현빈(01학번), 김수현(09학번) 등이 있다. 셋 다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배우들로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했다.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도 빼놓을 수 없다.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09학번)와 수영(10학번),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12학번)도 연극 영화과를 졸업했다.


그 외에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 스타로 배우 고소영, 김범, 김희선, 정경호, 신세경, 유인영, 이연희, 이정현, 장나라, 등이 있다.


wwwqo2@sportsseoul.com


사진ㅣ워너원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