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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2PM 옥택연이 신교대 조교가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택연이 육군 제9사단(백마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차출됐다”고 밝혔다.
택연은 지난 9월 4일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훈련병 생활에서 기초훈련을 훌륭히 마치고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조교로 차출됐다. 또, 수료식을 마치고 늠름하게 경례하는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2PM 공식 SNS에 올리면서 이 같은 사실이 팬들 사이에 알려졌다.
택연은 앞서 미국 영주권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아도 됐음에도 불구하고 군 복무를 하기로 결심해 화제가 됐고, 이후 신체검사 때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 끝에 현역으로 입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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