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배우 김민정. 제공|슈어


배우 김민정이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김민정은 패션잡지 슈어와 진행한 화보에서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봄처녀의 매력을 과시했다. 새싹이 아른거리는 따뜻한 분위기의 사진 속에서 시선을 떨구고 있는 김민정은 물오른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작은 꽃잎처럼 보이는 짙은 핑크 컬러의 도톰한 그녀의 입술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배우 김민정은 슈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등산과 명상을 즐긴다고 밝혔다. 그는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해 새해 첫날에도 좋은 기운을 받을 겸 북한산을 올랐다. 또 단전 호흡 등 명상법도 배우고 있는데 이런 방법들이 내면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배우 김민정
배우 김민정. 제공|슈어


아역배우 출신으로 동안의 미모를 자랑하는 김민정은 “촬영할 때는 늘 잠이 부족하지만 피부를 생각해 잠깐씩이라도 자려고 노력한다. 나는 밥심으로 산다. 아역 시절의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에 오히려 누구보다 빨리 한식의 힘을 깨달은 것 같다. 특히 청국장 낫토 같은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MBC‘일밤-진짜 사나이’의 내레이터로 활약 중인 김민정은 4월 방송되는 케이블 tvN‘갑동이’에서 정신과 전문의 오마리아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민정의 화보는 슈어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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