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배우 이세창 전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한 11월호를 통해 김지연의 화보와 함께 그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지연은 체크 패턴을 콘셉트로 한 의상을 입고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우먼센스' 관계자는 김지연은 오랜만에 진행한 화보 촬영에 초반엔 어색해하다가도 금세 적응해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전했다.
김지연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고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좋은 결과를 맺더라도 미리 결혼을 발표할 생각은 없다"라며 결혼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어 "'츤데레'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연은 지난 2003년 동료 배우 이세창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3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1명이 있다. 이세창은 최근 뮤지컬배우 정하나와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ㅣ'우먼센스' 제공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