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보도자료]새로운 향수 컬렉션, 고릴라 퍼퓸 4_대표
고릴라 퍼퓸 4  제공 | 러쉬

[스포츠서울 최신혜기자] 영국 코스메틱브랜드 러쉬(Lush)는 예술, 음악, 그리고 시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 컬렉션 ‘고릴라 퍼퓸 4(Goilla Perfume Volume Ⅳ)’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고릴라 퍼퓸 4’은 각각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향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출시해 인기를 얻은 향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향까지 총 27가지(화이트 라벨 14종, 블랙 라벨 13종)로 구성됐다.

화이트 라벨은 ▲카다멈 커피 ▲아멜리에 매 ▲왓 우드 러브 두? ▲렌트리스 ▲아임 홈 ▲올 굿 띵스 ▲브레스 오브 갓 ▲더티 ▲카마 ▲러스트 ▲시킴 걸스 ▲스머글러스 소울 ▲썬 ▲바닐라리 등으로 구성됐다. 블랙 라벨은 ▲1000키시스 딥 ▲탱크 배틀 ▲아이콘 ▲러브 ▲더 프레지던츠 햇 ▲프린세스 코튼그래스 ▲스태인 얼라이브 ▲디어 존 ▲데빌스 나이트캡 ▲플라워스 배로우 ▲퍼즈 ▲이모젠 로즈 ▲커브사이드 바이올렛이 있다. 이밖에 퍼퓸 오일 2종이 함께 출시된다.

특히 ‘카다멈 커피’는 러쉬의 윤리 구매 책임자이자 조향사 수장인 사이먼 콘스탄틴(Simon Constatine)이 난민 캠프에서 마신 카다멈 커피 한 잔의 짙은 아로마 향기를 회상하며 완성한 향이다. ‘아멜리에 매’는 그의 사랑스러운 딸이 정원에서 행복하게 뛰어 노는 모습을 생각하며 조향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버려진 물탱크에서 생활하던 타쵸와 코빙턴 (Tachowa Covington)의 이야기를 담은 ‘렌트리스’와 ‘탱크 배틀’도 선보인다.

러쉬는 이번 컬렉션을 위한 향수 전용 ‘낫랩(Knot Wrap)’을 출시한다. 이는 러쉬가 2005년부터 포장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선보이는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다.

한편 ‘고릴라 퍼퓸 4’는 다양한 용량으로 만날 수 있다. 화이트 라벨은 30ml와 100ml, 솔리드 퍼퓸과 워시 카드로 선보이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블랙 라벨은 30ml만 출시되며, 퍼퓸 오일과 함께 국내에서는 명동역점과 스타필드 코엑스점,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ss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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