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가수 박기영과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이 웨딩 마치를 울린다.


18일 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박기영입니다.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될 거라 말씀드렸는데 오늘이 그날이 되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이어 그는 "오늘 한걸음 선생님과 결혼합니다. 기쁜 소식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걸음 역시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합니다. 여러분 저 오늘 박기영님과 결혼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식은 조용히 가족들만 함께해요^^"라며 " 소중한 분들을 모두 초대해서 하고 싶었으나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마음의 부담이 될까 조용히 식을 하는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와 함께 폭풍 성장한 박기영의 딸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박기영은 변호사 남편과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기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년 오늘 가현이. 2017년 오늘 가현이 헐,,,진짜 많이 컸다. #말도 안 돼 #무슨 콩나물도 아니고 #언제 이렇게 컸냐 #누구냐 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기영의 딸 가현 양이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배반의 장미' 무대를 꾸몄다. 이후 연락을 지속해 오다 올해 초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박기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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